‘구미 기부왕’ 윤재호 주광정밀 대표, 졸업반 6명에 1천만원씩 入社 장학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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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 3,349회 작성일 17-11-15 17:31본문
13일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에서는 특별한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.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중견기업 대표가 졸업반 학생의 회사 취업과 동시에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. 주인공은 윤재호 주광정밀<주> 대표(51). 윤 대표는 이날 자신이 경영하는 회사에 입사한 컴퓨터응용기계과 졸업반 학생 6명에게 6천만원의 장학금과 컴퓨터응용기계과에 600만원을 기탁했다.
윤 대표가 이처럼 입사자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이유는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.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은 인력난에 허덕이는 경우가 많다. 상당수 직원이 입사 후 몇 년이 지나지 않아 퇴사해 버리는 바람에 여러 중소기업이 큰 손해를 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. 이에 윤 대표는 5년간 퇴사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폴리텍대 구미캠퍼스 졸업반 학생 6명에게 1인당 1천만원씩 장학금을 수여했다.
윤 대표는 “입사자에게 장학금을 주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훌륭한 인재가 꾸준히 회사에 기여해준다면 회사로서도 매우 의미있는 일”이라며 “앞으로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”고 밝혔다.
한편 윤 대표는 2015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기부하면서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37번째 회원이 됐다. 앞서 2008년 구미지역 저소득 가정 후원을 위해 구미시장학회에 1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모교인 경북기계공고에도 5억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. 휴대폰 금형의 소형전극부터 자동차 금형의 대형전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공기술을 축적하고 있는 주광정밀의 한해 매출액 695억원에 달하며, 흑연가공 산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.
구미=조규덕기자 kdcho@yeongnam.com
출처 : http://www.yeongnam.com/mnews/newsview.do?mode=newsView&newskey=20171115.010330818550001
윤 대표가 이처럼 입사자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이유는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.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은 인력난에 허덕이는 경우가 많다. 상당수 직원이 입사 후 몇 년이 지나지 않아 퇴사해 버리는 바람에 여러 중소기업이 큰 손해를 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. 이에 윤 대표는 5년간 퇴사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폴리텍대 구미캠퍼스 졸업반 학생 6명에게 1인당 1천만원씩 장학금을 수여했다.
윤 대표는 “입사자에게 장학금을 주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훌륭한 인재가 꾸준히 회사에 기여해준다면 회사로서도 매우 의미있는 일”이라며 “앞으로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”고 밝혔다.
한편 윤 대표는 2015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기부하면서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37번째 회원이 됐다. 앞서 2008년 구미지역 저소득 가정 후원을 위해 구미시장학회에 1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모교인 경북기계공고에도 5억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. 휴대폰 금형의 소형전극부터 자동차 금형의 대형전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공기술을 축적하고 있는 주광정밀의 한해 매출액 695억원에 달하며, 흑연가공 산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.
구미=조규덕기자 kdcho@yeongnam.com
출처 : http://www.yeongnam.com/mnews/newsview.do?mode=newsView&newskey=20171115.0103308185500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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